쌍마라는 싸이트가 있는데 공식 주소는 이렇게 됩니다
www.lgtwins.com
여기에서 번개글이 올라왔고.. 평소 야구장에 혼자 가던 1인으로서는 같이 가서 응원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전날 마신 술의 양도 잊어버리고 번쩍 일어나서 종합경기장으로 고고싱 했습니다~
아리따운 여성분이랑 나이가 좀 지긋이 있으신 분께서 관람하고 계시더군요.
가서 인사드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첫잔 맥주에 몸개그 하고...
그뒤로 쌍마주라는 소주와 맥주를 1:1 비율로 섞은 짜릿한 술을 계속 원샷으로 마셨더니 슬슬 달아오르는~~
그래서 바람이 글케 부는데도 땀이 자꾸 나서 ~~
이건 뭐;; 여름같았습니다.
제가 벗어던진 체크남방은 여성분이 입으셨고~~
그렇게 응원이 시작되었고.
어제에 이어서 목이 터져라 응원했지만 결과는 11:10으로 지고 말았네요 ㅠ_ㅠ
아 그래도 뭐 후회는 없는게~
아깝지 않게 졌다는거.. 9회말까지 한화의 투수진을 상대로~ 그렇게 괴롭혀가면서.
한화의 승리공식인 선발-양훈-토마스에게 어제 이어서 10점을 뽑아냈으니 ㅋㅋ
전 그래도 오늘도 믿습니다~
오늘 봉중근 선수가 나오는 날인데~~
오늘도 타선이 폭발좀 해주시길.. 저번에 현진어린이 털은 것처럼~~
뱀다리~1
야구장에서 나와서 일행들끼리 페느님을 기다리기 위해
맥주내기 가위바위보에 져서 토탈 한 6만원 넘게 쓴거 같습니다 ㅠㅠ
앞으로 한달 굶어야 할듯 ㅠㅠ
뱀다리 ~2
페느님은 영접하지 못했지만 정성훈 선수를 영접했습니다.
지금 LG에서 최고로 관심 집중 선수입니다~
오늘 그래서 그분의 수건을 사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추위에 안떨었던 이유는
정성훈 선수의 수건의 덕택이 아니었나~~ 싶네요 ㅋㅋㅋ
결국 정성훈 선수 홈런성 3루타도 치시고 안타도 치시고 제 역할 다 해주셨으니~~
제가 정성훈 선수한테 뛰어가서.
"형 수건들고 열심히 응원했어요 형 고맙습니다!! 내일 뵐게요(.. 응..?)"
정성훈 선수가
"아.. 고맙습니다~ 내일 뵐게요 ...(응??)"
정성훈 선수 몸에서 나는 향기가 예사롭지 않았어요.
남자인 제가 끌리고 말았음 -_ㅠ......
이진영/수창쿠마/찬헌,범준/소닉대형/대기만성 동수/안치용까지 봤고 정성훈 선수까지 봤으니..
이제 제발 소원인 페느님을 좀 영접하고 싶어집니다~~ ㅠㅠ;'''
페느님~~ 제발 이 신도를 구원해주시길 ㅠㅠ 믿사옵니다~~